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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1억 만들기/오늘의 공부

[일일 경제지표 &뉴욕마감기사] 2022.09.08 - 환율 ↑ / 유가↓ / 다우지수 ↑/

by PROJECT-B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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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일일 경제지표

1. 경제 지표

  • 금리 : 2.5% / 미국 금리 2.25~2.50%
  • 환율 : 1,384.2 (0.01% )
  • 유가 : $81.94 / WTI (5.69% )
  • 코스피 : 2,376.46 (1.39% )
  • 다우지수 : 31,581.46 (1.4% )
  • S&P 500 : 3,979.87 (1.83%)

*주가 : 전일 종가 기준

2. 뉴욕 마감

  •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지만, 지나친 긴축에 따른 위험성도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증시가 반등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 ->금리 상승과 노동력 및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향후 1년간 경기 전망은 대체로 약세를 유지할 것
  • 주요 기술주들은 동반 상승, 국제 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 유가약세에 에너지주↓, 태양광주 급등

3. 경제 도서 읽기

KBS 시사직격

인생을 베팅하다 - 2030 투자 중독 실태보고 

작년에는 정말 '투자 하지 않으면 바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었다. 그 당시에는 투자를 하지 않았지만 (할 돈도 없었지만) 이제 투자를 시작하니 문득 '이전에 투자 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걸까?' 하는 궁금증과 젊은 세대의 투자 방식이 궁금해 보게 되었다. 

 

내용은 요약하면 대략 이러하다. 

1. 이례적인 상승시기에 2030들이 많이 투자에 뛰어 들었다. 
2. 대부분은 안정적인 대형주가 아닌 변동성이 큰 중 소형주에 많이 투자했다 - 하이 리턴만을 노림
3. 레버리지 투자까지 하여 하이 리턴이 아닌 하이리스크를 직격탄으로 맞았지만 이에 대한 대비가 아예 없었다. 

 

사실 작년(2021)은 이례적으로 주식과 코인이 상향가(거의 최고가)를 달리던 시기였다. 이 때에는 일단 뭐라도 던지면 건질게 있던 희귀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투자를 하려면 전반적인 경제 공부가 필요한데 너무 무모하게 달리지 않았나 싶고 또 '하이리스크 - 하이리턴'이라고 외치면서 사실은 하이 리스크 부분을 너무 간과한 투자가 아니었나 생각하게 하는 다큐였다. 

4. 코멘트

주식을 하면 3대가 망한다 VS 주식을 안하면 바보다  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사실 나는 전자에 가까워 열심히 예저축만 추구하던 파였다. 각각의 주장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던 자신이 선택한 신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식 및 투자가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면 열심히 그 부분에 대해 연구하되 리스크 부분 역시 자신이 온전히 책임 져야한다. 

요즘 투자를 하기 위해 대출을 끌어 모으던 사람들이 금리가 상승하자 대출금 갚기 힘들어졌다고 한다. 이걸 정부가 나서서 금리를 낮춰주겠다느니, 탕감제도를 만들어 주겠다느니 하는 말이 들린다. 

사실 학자금같은 빚을 정부가 도와 준다거나 청년 적금같이 사회초년생이 일어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것은 지지하지만 개인의 선택으로 인한 무모한 투자로 인한 채무를 정부가 앞장 서서 지원해주어야 하나 싶다. 이건 오히려 대책없는 묻지마 투자 실패에 면죄부를 줄 뿐 아니라 그런 이상한 투자를 부추기게 되는건 아닐까. 


  • 경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 잘못된 정보나 보충하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함께 공부하고 성장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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