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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8 경제 공부] 뉴욕 마감 / 모든 지표가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나?
PROJECT-B
2022. 12. 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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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지표
*주가 : 전일 종가 기준
2. 뉴욕 마감
- 뉴욕증시 전문가들이 경제 지표상 침체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잇따라 지적해 투자자들은 다음주 예정된 CPI 지표와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로 전환
-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 차이는 -85bp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역전은 102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비스포크에 따르면 이는 1977년 이후 역대 여섯 번째로 긴 역전 - 유가는 올해 최저치를 기록
3. 경제 이슈
모든 금융지표가 경기 침체를 예고
웰스파고의 아즈하르 이크발은 보고서에서 “모든 금융 지표들은 침체가 다가오고 있음을 가리킨다”라고 말했다. 그는 “S&P500지수는 지난 몇 차례 주기 동안 침체에 앞서 평균 4개월간의 시간을 두고 고점에 이른다. 수익률 곡선 역전과 함께 시장은 분명 내년 침체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
지금부터 4개월 전인 8월에 정말로 S&P 지수는 최고점을 찍었었다. 그 후론 반등에 반등을 거듭하며 결국 최저점을 찍었지만 말이다. 경기 침체의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비 해야 할까.
푸틴 대통령이 핵전쟁 가능성을 언급
틴 대통령은 이날 인권이사회 연례 회의에서 “러시아는 핵무기를 방어 수단이자 반격 수단으로 간주한다”며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전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푸틴 대통령이 핵전쟁 가능성을 언급한 뒤 월가는 곧바로 불안해졌다”고 전했다.
4. 코멘트
** 장단기금리의 차이
평상시에는 장기채의 금리가 높은것이 정상이다. 왜냐하면 오랜 기간 돈을 맡기는 대가로 더 높은 이자를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뉴욕 마감 기사를 읽다보면 '장단기 금리 역전' 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바로 장기 국채 금리(보통 10년물) 보다 단기 국채금리(보통 2년물)의 이자가 더 높아졌다는 말이다.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에 시장이 집중 하는 이유는 바로 이 현상이 앞으로의 경기 침체의 전조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단기금리는 보통 정책금리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최근 연준에서 빅스텝을 진행하면서 단기채의 금리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경기의 상황이 반영되는 장기채는 기업과 가계의 적극적인 투자가 많아질수록 올라간다. 때문에 장기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경기가 둔화 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 하기도 한다.
장단기의 금리차이는 경기 선행지표중 하나이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이 되면 주식시장이 폭락세를 보이거나 경기침체를 맞는 경우가 많다.
1977년 이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총 7회 일어났고 그 중 5회는 실제로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닷컴 버블 붕괴, 2008 금융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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