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한달 적금, 가입 방법 및 장단점

 

 

평소 카카오뱅크를 주로 쓰고 있는데 갑자기 배너에 '한달 적금' 이라는게 떴다. 

한달만 하는 적금도 있나? 싶었는데 매일 매일 소정의 금액을 입금 하는 형식으로 한달을 채우는 것이었다. 연이율이 8%라고 마구 광고를 했지만 그래봤자 한달 적금이니 한달에 약 0.6%이자율을 주는 상품이라 별로 끌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춘식이가 나와서 광고 하는데 안할 수가 없었다. 

원래 저축은 습관적으로, 재미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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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한달 적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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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3만원씩, 벌써 9일차가 되었다. 

 

새로 나온 상품이기도 하고 아주 아주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재미로 가입 하였고 최대한의 이자를 받고 싶어 하루 3만원씩 입금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자동이체도 아니고 매일 손수 [입금]하기 버튼을 눌러야 해서 조금 귀찮은 면이 있다. 나는 원래 자동으로 해 두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조금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매일 매일 들어가 입금을 하면 춘식이가 해당 날짜에 맞는 층에 올라가서 짜잔 ~ 하고 나타난다. 

 

근데 뭐 춘식이가 이자를 더 주는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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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한달 적금 장/단점

 

 

카카오 뱅크 한달 적금 장점

• 화면이 귀엽다. 
• 매일 강제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이체 실패 시 우대 이율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카카오 뱅크 한달 적금 단점

• 어플에 들어가서 매일 입금 해야 한다.
• 하루라도 실패 시 최대 우대이율을 받을 수 없다.
• 입금 금액, 기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율을 보고 가입하는 상품은 아니다. 오로지 눈으로 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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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적금에서 누리는 소소한 이벤트 

이벤트 1

매주 추첨을 통해서 1만명에게 3,100원을 통장으로 쏴준다. 하지만 이게 한달동안 한번 당첨이고 또한 그 당첨자가 '나'일거라는 보장은 없다. 

 

 

이벤트 2

이 한달 적금 이벤트를 공유하면 역시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스벅 쿠폰을 준다고 한다. (과연 그게 나일까?) 

 

이번 달이 지나면 한달 적금이 만기가 된다. 1개월이라는 짧은 만기 상품이지만 매일 카뱅에 들어가 입금을 해야하니 뭔가 기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예 자동이체 해 두고 잊어 버리면 시간이 금방 가는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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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적금 만기 후 과연?

한달이 지나서 과연 이 적금을 다시 들게 될까? 라고 묻는다면 나는 글쎄.. 라는 대답을 할 것같다. 만약에 26주 적금과 같이 소소한 콜라보 이벤트가 있다면 재미로는 참여 할 수도 있겠다. 

그래도 매일 매일 새로운 층에서 나타나는 귀여운 춘식이를 보고 싶다면 한달 쯤 소소하게 적금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일단 최소 금액이 100원이니 부담없이 시작 해도 좋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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