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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1억 만들기/오늘의 공부

[Today'S Economics Record diary] 2022.08.14

by PROJECT-B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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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지표

  • 환율 : 1302.37(-5.19 (0.40%)
  • 금리 : 2.25%(2022..7.13)
  • 유가 : $91.88 / WTI (−2.46 (2.61%)
  • 코스피 : 2,527.94 (-)
  • 다우지수 : 33,761.05 (424.38 (1.27%))
  • S&P 500 : 4,282.157(72.88 (1.73%))

2. 뉴욕 마감

  •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마감 -> 강세 흐름이 지속되려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 되어야 한다는 신호가 보여야함 
  •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뚜렷하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 할 수 있다고 연준 당국자들은 말하지만 8.5%에 달하는 물가 상승률은 여젼히 긴축을 필요로 한다고 보고 있음 - 연말까지 최대 4%까지 제시한 상태
  • 주택 지표는 최근 들어 둔화세를 보임. 높은 금리와 주택 가격이 수요 둔화로 이어짐 이는 주택 착공이나 허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3. 경제 도서 읽기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77-78P

사기업이나 가계라면 경제 활동을 결산 했을 때 흑자가 나야 좋지만 정부 재정은 다르다. 이익을 낼 목적으로 운영하는게 아니므로 흑자보는게 능사가 아니다. 

정부 지출은 가계 소비 지출, 기업 투자 지출과 함께 국민 경제 전체 지출, 곧 총 지출을 이룬다. 총지출은 국민 경제 전체 수요, 곧 총수요에 따라 이뤄 진다. 정부 지출이 줄면 총지출도 줄기 쉽다. 총 지출이 줄었다면 총 수요도 줄었다는 뜻이다. 총 수요가 줄면 경기가 위축 될 수밖에 없다. 채정 흑자는 정부 지출이 줄어든 결과로 나타날때가 많다. 

만약 재정 흑자가 세금을 많이 걷은 탓이라면 세 부담이 늘어난 만큼 민간 부문에서 가처분소득이 줄어든다. 가처분소득이 줄면 소비 수요가 줄어들고 소비 수요가 줄어든 탓에 총수요가 줄면서 경기가 위축된다. 재정 흑자가 경기를 위축시킬 수 있는 셈이다. 

만약 정부가 수입금보다 많은 돈을 써거 재정 적자가 크게 나면 반대효과가 생긴다. 정부 지출이 늘면 총 지출이 늘어난다. 총지출은 총수요에 따라 이뤄지므로  총 지출이 늘어난다는 것은 곧 총수요도 커진다는 뜻이다. 총수요가 커지면 경기가 확대된다. 

재정 적자는 정부지출이 늘어난 결과로 나타나기 쉽다. 만약 재정 적자가 세금을 적게 걷은 탓이라면 세 부담이 줄어든 만큼 민간 부문에서 가처분소득이 들어난다.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면 소비 수요가 늘고 소비수요가 늘면 총수요도 커지므로 경기가 확대된다. 재정 적자가 경기를 확대시킬 수 있는 셈이다. 

 

4. 코멘트

정부지출 흑자와 적자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 사실 적자는 무조건 나쁜것이라고 생각해서 재정 적자라는 기사를 보면 정부가 무능하니 어쩌니 하는 기사들이 너무 많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는것을 알게 된 것이다. 

정부는 기업이 아니다. 정부 재정이 흑자가 마냥 좋은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다. 

뉴스에서는 지난 정부 재정 적자가 엄청나다고만 계속해서 말했었는데 재정 적자를 통해 경기를 확대될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지는 않았다. 말로는 정부가 경제 회복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경기를 확대해가는 지표를 보여주면서도 잘못하고 있다고, 적자가 말이 되냐는 식으로 말이다. 왜그러냐 진짜. 

 

물론 재정 적자가 경기를 확대하는 측면은 있지만 결국은 흑자와 적자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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