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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뉴욕 마감 기사] 지금이 인플레의 정점일까?

by PROJECT-B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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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경제지표
일일 경제지표

1. 경제 지표

  • 금리 : 2.5% / 미국 금리 2.25~2.50%
  • 환율 : 1,381.2(0.30% )
  • 유가 : $87.78 / WTI (1.44% )
  • 코스피 : 2,384.28 (0.33% )
  • 다우지수 : 32,371.34 (1.19% )
  • S&P 500 : 4,110.41 (1.06%)

*주가 : 전일 종가 기준

2. 뉴욕 마감

  •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이미 최고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 8월 CPI가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신호로 인식)
  • 주요 기술주들은 대부분 상승, 에너지주 강세

3. 경제 도서 읽기

자본주의 - 217P

 과거에  소비라는 것은 그저 '필요'를 만족시켜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차고 넘치는 자본주의의 생산품들이 다 소비 될 수가 없다. 잉여 생산물들이 많아지고, 그것이 회전이 되지 않으면 자본주의에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소비를 권장하는것, 또는 강요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첨잔 과학, 고도의 심리 기술, 그리고 유명인을 내세운 광고가 필요하다.
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 생산물을 떠 맡는 사람'이 되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4. 코멘트

아무것도 소비하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지금 나의 소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왠지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을 많이 소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현대 사회는 소비를 권장하는 사회라고 한다. 그것이 미덕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라는 틀에서 과잉 생산된 생산물을 소비자가 어떻게 해서든 소비하게 하여 결국은 자본주의라는 체제가 유지 되게 하기 위해 권장하는 것이다. 

 

자본주의를 벗어나서 살 수는 없지만 자본주의 안에 살면서 조금 더 지혜로워 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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