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리뷰]스낵 잉글리쉬 1개월 체험 후기 / 생생한 리얼 영어 표현

#영어공부 #스낵잉글리시 #영어브이로그 # SNAC #스낵잉글리시 후기

 

영어 공부에 매우 관심이 있다. 일단 생존(직장)과 연관 되어 있기도 하고 또 언어라는게 한번 배우고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반복하며 업데이트를 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언어 자격증은 2년에 한번 갱신...!)

어쨋든 이 방법 저 방법 다양하게 나한테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찾아보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새로운 컨텐츠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기존 영어 컨텐츠와 다른 점은 브이로그처럼 현지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주 컨텐츠로 삼았다는 점이다. 이 점이 좀 신기했는데 이를 한달동안 열심히 사용해 본 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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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리뷰]스낵 잉글리쉬 1개월 체험 후기 / 귀가 트이는 영어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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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홈화면

처음에 봤을때 화면 구성이 단순해 보이지만 조금 난해한 부분이 있다. 위에 탭만 봤을때는 Home - VLOG - 숏릴 - 왕초보 - 여행 - 표현 이렇게 구성 되어있는데 실제 학습에 들어가게 되면 이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Home 화면이 전체적인 네비의 역할을 해주는게 아니라 전체 기능을 다 넣어놔서 초반에 조금 헷갈렸다.

사용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이 어플은 V-LOG 컨텐츠 중심으로 사용 하는 어플이어서 홈 화면보다 뒤에 브이로그 탭을 더 자주 가게 된다. 그냥 브이로그 화면을 홈 화면 자리에 두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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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화면 아직 끝이 아님 - 이 모든것이 홈화면에 있다

홈 화면을 둘러보면서 '어떤 어떤 컨텐츠들이 있구나'를 확인 하기에는 좋다. '빨리 홈 화면 훝어 보고 다른 탭도 보고 싶은데'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탭을 먼저 봐도 된다. 다른 탭을 넘기지 않아도 홈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볼수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낮설었을 뿐.

 

(앱 화면이 직관적이지 않아 이 많은 컨텐츠를 어떤 순서로 공부해야 하는지 살짝고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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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 !

강의 시작

1. V-LOG(영상) - 뼈때리는 듣기 

스낵의 영어 강의는 브이로그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선택하면 해당 영상에서 나온 표현을 반복해 공부하는 형식이었다. 일단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고 난이도는 4개(+BIZ)로 구성 되어 있다. 

 

기본 형태

VLOG (영상) - 리뷰 - 리스닝 - 퀴즈
난이도 :입문 - 초급 - 중급 - 고급 - BIZ

 

일단 기존 영어 학습 컨텐츠는 한국 선생님이든 원어민 선생님이든 깨끗한 발음으로 알아듣게 말 해 주셔서 처음 듣는 사람도 표현만 알고 있다면 어느정도 들리게 하는데 스낵은 정말 현지인의 일상발음이기에 '내 리스닝이 이렇게 좋지 않았나'라는 객관적이고 뼈아픈 충격을 줄 수 있다. (한국에서 열심히 영어 공부 하다가 현지 가서 충격 먹는 그런거 )

 

다행이 구간 반복, 재생 속도 조절기능이 있고 또 아래 자막이 나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언어는 깨끗한 발음으로만 배우는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여기는 다양한 발음을 듣고 익숙해지는데 중점을 두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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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뷰 탭

2. 리뷰 - 표현을 익히는 부분

한편의 브이로그가 끝나면 리뷰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영상에서 나온 표현들에 대한 설명과 예시가 나와 있다. 그냥 흘려 듣고 지나간 부분에 대해 다시 체크할 수 있다. 

이런 리뷰가 많이 나오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중요한 부분만 확인하고 넘어 갈 수 있다. 

 

여기는 표현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는 부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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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 탭

3. 리스닝 - 간단한 작문을 겸함

리뷰에서 배운 표현을 중심으로 문장을 구성하는 단계이다. 예문에 대한 영어 발음을 듣고 단어를 순서대로 클릭해주면 된다. 영어 발음을 안듣고 한다면 작문 공부가 되는것이고 한국어 예문을 보지 않고 영어 예문만 듣고 문장을 만든다면 리스닝 공부가 되고  뭐 그런것.

그런데 리스닝 파트 분량이 많은건 아니라서 조금 아쉽다. 

 

리스닝과 간단한 작문 연습을 하는것이 포인트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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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부분

4. 퀴즈

퀴즈는 마지막 단계라고 하기 좀 무색하게 쉽다. 물론 점점 갈수록, 단계가 높아 질수록 어렵겠지만 말이다. 

->이 말은 영어를 하나도 모르는 초보자라도 부담 없이 공부 할 수 있다는 말

 

문제 수가 많지 않고 앞에 리뷰 부분을 잘 공부 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난이도이다. 아마 고급으로 가더라고 해당 강의의 단계를 성실히 밟아 간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난이도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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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브이로그 중심의 강의 외에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에 조금 다른것은 연습문장 말하기부분과 강의 스크립트정도였다. (예를 들어 숏릴 탭에서 영상을 선택하면 기존 브이로그 강의와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다른 탭의 컨텐츠도 거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 두가지에 대해서 더 말해보려 한다. 

말하기

말하기 연습

영어 말하기 부분에서 마이크를 누르고 문장을 읽으면 정확도에 따라 레벨을 바로 체크해준다. 그리고 잘못 발음 한 부분이나 잘 인식하지 못한 부분을 다른 색깔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어느 부분을 잘 발음하지 못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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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스크립트

브이로그 컨텐츠를 중심으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표현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는 것 같지만 이렇게 기본 문법에 관해서도 공부 할 수 있다. (이건 한국 선생님이 설명 해 주신다) 

동영상 강의를 볼때 참고 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처음 문법을 공부 하는 사람, 그리고 텍스트자료를 보며 공부를 하는 타입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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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스낵을 체험하면서 느낀점과 아쉬운점을 적어 보았는데 가장 크게 생각한 것은 '영화나 미드를 보며 공부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 방법'이라는 것이었다. 미드로 영어 공부 하다보면 알겠지만 컨텐츠 내에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서로 다른 발음과 억양으로 대사를 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발음과 표현 방식에 익숙 해질 수 있다. (외국에서 항상 아나운서같이 발음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걸 기대하면 안된다. 절대)

 

처음 내가 모던패밀리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던 그 느낌과 매우 비슷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혼자 미드 보면서 하는것보다 체계적이라는 점과 리뷰, 문법 공부를 추가로 할 수 있다는 점. 

 

스피킹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스낵은 리스닝에 정말 강점이 있는 학습 어플이라 생각한다. (홈페이지에도 '2개월만에 귀가 트이는!' 이라고 써있는데 이점에는 매우 동의한다.)

 

영어 공부 할때 귀를 먼저 트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스낵을 한번 체험 해 보길 권한다. (체험을 해보면 위에서 내가 말한 뼈때리는 듣기가 어떤 말인지 조금 이해를 할 것 이다)

 

추천하는 유형

•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게 재미있는 사람
• 일단 귀부터 트이고 싶은 사람

 

https://www.snaceng.com/#test_jump_1

스낵잉글리시

 

++ 스낵 잉글리시의 컨텐츠는 현재 2주마다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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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스낵 잉글리시로부터 1개월 체험권만을  제공 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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