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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7 뉴욕 마감 기사] 글로벌 거시 경제의 바로미터인 페덱스 실적 하락의 영향으로 뉴욕 증시 하락 마감

by PROJECT-B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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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지표

  • 금리 : 2.5% / 미국 금리 2.25~2.50%
  • 환율 : 1,394.2 (-)
  • 유가 : $85.11 / WTI (0.01% )
  • 코스피 : 2,376.59 (-)
  • 다우지수 : 30,822,42 (0.45% )
  • S&P 500 : 3,873,33 (0.72%)

*주가 : 전일 종가 기준


2. 뉴욕 마감

  • 글로벌 물류업체 페덱스(Fedex) 경고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낙폭
    페덱스가 올해 6월에 제시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 것이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통상 페덱스 실적은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을 판단하는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 뉴욕 증시에서 철도, 항공, 물류 등 운송 업종의 20개 종목을 모아둔 다우존스 운송 평균 지수는 5% 하락하며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는 운송지수에 후행하는 경향이 있어, 운송지수 상승은 매수, 하락은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는 게 20세기 초 찰스 다우가 창안한 다우 이론
  • 10년물 국채금리는 3.49% 수준까지 상승하며 올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2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3.9%를 돌파)

3. 경제 도서 읽기

경제지표 정독법 - 92~93P

 GDP GAP (산출물의 갭)
잠재GDP와 실질 GDP의 차이를 나타낸다. 잠재GDP는 한 자라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 혹은 '노동과 자본 등 생산 요소를 완전히 투입 했을 때 생산 할 수 있는 능력' 등으로 정의 된다. 

실제 GDP가 잠재 GDP 아래 있을 때 그 경제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존재한다고 하면, 정부가 지출을 늘리든지 아니면 중앙 은행이 금리 인하와 통화 공급 확대를 통해 총 수요를 부양하게 된다. 

반대로 실제 GDP가 잠재 GDP 위에 있을 때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재정 및 통화 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한다. 일반적으로 실제 GDP는 잠재 수준 이상 혹은 이하로 가는 것을 반복하면서 경기 순환을 한다. 

4. 코멘트

페덱스의 실적이 글로벌 거시경제를 판단하는 바로미터라고 한다. 운송지수라는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또한 GDP GAP을 통해 현재 우리 경제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방향 정도는 판단 할 수 있지 않을까. 

 

[참고 포스팅]

 

GDP GAP 확인하기 - 국제 통화 기금 사이트에서 자료 다운받기

 최근에 경제도서를 읽고 있는데 거기서 GDP GAP이라는 용어를 배우게 되었다. GDP GAP은 현재 경기가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는지, 디플레이션 압박을 받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 될 수 있다

stuchi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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