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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_중국어/중국어 성어에 관련된 고사, 유의어, 반의어

入乡随俗-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by PROJECT-B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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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乡随俗(rù xiāng súi sú)


그 고장에 가면 그 고장의 풍속을 따라야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그 마을에 들어가면 그 마을의 풍속을 따라야 한다


관련 고사
这个典故出自《六度集经·之裸国经》。故事大意是:很久以前,有一个地方,人们都裸露着身体,所以,这个地方人称“裸乡”或“裸国”。一次,兄弟二人去裸乡经商。弟弟说:“福德很大的人衣食充足;而福德小的人,则衣匮粮缺。今日我们来到了裸乡,这里没有佛法,是道德比较落后的地方。我们前往这里,和他们交流起来比较困难。所以,我们应该入乡随俗(原文作‘入国随俗’),进退要遵循对方的规矩。和他们相处时,心态要柔和,语言要谦虚。只有匿慧扬愚,才能不枉此行啊。”哥哥说:“礼教不可亏。我怎么会因为他们裸身,就放弃我的礼教呢?”弟弟说:“这样做并没有破坏我们的礼教道德啊!因为我们的内心是正的。这就像黄金外表涂了一层铜一样。再说,这仅是权宜之计。我们还是一起进去吧!”哥哥说:“还是你先进去看一下,之后回来告诉我具体情况。”弟弟答应了。十天后,弟弟返回来告诉哥哥:“必须要遵循当地的习俗。”哥哥听后勃然大怒:“畜生!这哪还像人啊!你这样做,我偏不这么做!”于是弟弟又回到裸乡。他随从于那里的风俗,和当地人打成一片。国王很喜欢他,国民也非常敬重他。国王以高价购买他的商品。哥哥乘着车也来到了裸乡,但他执意坚持礼教,指责当地人这里不对,那里不行,违背了民心。国王非常生气,国民也特别讨厌他。有人还抢了他的商品,赶他出国。后经弟弟求情,才免于更大灾难。二人辞别裸乡的时候,裸乡的人民夹道欢送弟弟,却痛骂哥哥。哥哥大怒,非常恨弟弟,心想:他们和你有什么亲,同我有什么仇?闹成这样,肯定是他们听信了你的谗言。于是对弟弟说:“至今以后,我世世代代和你势不两立!”弟弟怆然泪下,说道:“愿我世世代代都能学到佛法,恩德普济众生!即便遇到象哥哥这样的人,也不违背我的誓愿!”自此以后,哥哥对弟弟很不好,弟弟却仍然帮助他。这个故事是劝化学人应象弟弟那样修习柔和忍辱度的。


이 고사는 《육도집경·지라국경》에서 나왔다. 고사의 대의는 다음과 같다:

오래 전 한 지방에 사람들이 모두 나체로 있었다. 그래서 이 지역을 '나체 마을' 혹은 '나체국'이라 하였다.  한번은 두 형제가 나체국에 가서 장사를 하였다. 동생이 말하길 "돈이 많은 사람은 음식도 많고 옷도 충분한데 가난한 사람은 옷도 없고 음식도 부족합니다. 오늘 여기 와보니 이곳은 불도가 없고 도덕이 낙후된 지역입니다. 우리가 이곳에 와서 그들과 교류하기가 조금 힘드네요. 이 고장에 왔으니 이 곳의 풍습에 따라야합니다. 그들과 함께 살 때  온화한 마음으로 해야하며 말은 겸허해야 합니다. 지혜를 숨기고 미련한 척 해야 이번 걸음이 헛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형은 "예절과 도덕은 버려선 안된다!  그들이 나체 때문에  어떻게 예의를 버릴 수 있겠는냐?" 라고 하자 동생은 "우리의 내면이 바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의 예의 도덕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황금을 동으로 한층 입히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 이것은 임시 대책이지요. 같이 들어갑시다!" 라고 말했다. 형은 동생에게 " 니가 먼저 가서 보아라. 그리고 돌아와 구체적인 상황을 나에게 알려주어라."  라고 하였고 동생은 승낙하였다. 

십 일 후 동생이 돌아와 형에게 말했다. "반드시 이 지역의 풍습을 존중해야 합니다." 형이 듣고는 벌컥 성을 내었다.  "이 짐승 같은 것! 이게 어찌 사람모습니란 말이냐 !너는 그렇게 하도록 하여라 . 나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 "  그리하여 동생은 다시 나체국에 돌아왔다. 그는 그 지역의 풍습을 따랐고 그들과 하나가 되었다. 나체국의 왕은 그를 매우 좋아 하였고 백성들도 그를 존중하였다. 왕은 비싼 가격에 그의 상품을 구매하였다. 

형도 그 마을에 도착하였지만 그는 그의 예의를 고집하였고 그 지역 사람에게 이건 틀리고 저건 안된다라며 지적하여 민심에 어긋나게 하였다. 왕은 매우 화가 났고 백성들도 그를 매우 싫어 했다. 어떤 사람은 그의 물건을 뺴앗고 그를 내쫒았다. 후에 동생이 와서 부탁하여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두사람이 나체국을 떠날 때 사람들이 양쪽길에 늘어서 동생을 환송 하면서 형을 욕했다. 형은 매우 화가 나 동생을 원망하며 속으로 ' 사람들이 동생과는 친하면서 나는 원수 대하듯 하다니, 이건 분명 니가 이간질 한건 사람들이 들어서 그런거야.'라고 생각했고 동생에게 말했다."지금부터 나는 영원히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 동생은 애처롭게 눈물을 흘리며 "제가 바라는 것은 대대로 불법을 배우며 은덕으로 널리 중생들을 구제하는 것이였습니다. 설령 형님과 같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저의 서원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후 형은 동생에게 함부로 대했지만 동생은 도리어 형을 도왔다. 이 고사는 교의를 행하고 선을 행하려는 자는 동생과 같이 모욕을 참고 온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权宜之计 임시대책

     打成一片 하나가 되다 한데 뭉치다

  1. 1.
  2. [성어] 패기와 줏대가 있고 떳떳이 살아감을 이르는 말. ↔[趋炎附势(qūyánfùshì), 阿谀奉承(ēyúfèngchéng)]
  • 비슷한 성어
     入境问俗 (그 고장에 가면 그 고장 풍속을 따라야 한다)
 因地制宜 ( 각 지역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우다)
  • 상반된 성어
     一成不变 (옛것을 고수하여 잘 고치려 하지 않는다)


예문

你到哪儿去得入乡随俗, 不能坚持一成不变的态度

nǐ dào nǎ ér qù děi rù xiāng súi sú, bù néng jiān chí yī chéng bù biàn de tài dù

어디를 가든지 그 지역의 풍습에 따라야지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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