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산 스픽 5년차 들어선 사람의 찐 후기 / 스픽 할인 쿠폰 / 영어공부 앱 추천 / 이제 AI 기능을 탑재해버린..

 

사실 처음 스픽 시작 할때만 해도 내가 매년 하나의 영어 어플을 계속 리뷰하게 될지도 몰랐고 또 스픽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 (이 회사에 이렇게 오래 다닐지 몰랐...)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처음에 스픽을 시작 할때도 이용할 수 있는 학습 컨텐츠가 다른 어플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라 생각 했지만 그래도 '1년 정도 하면 다 둘러 볼수는 있는 코스네' 정도의 느낌을 받았었는데 AI기능을 탑재 해 버린 지금은 ' 내가 이걸 다 이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작년부터 스픽 광고를 엄청 하기 시작하던데 광고가 많은 만큼 사람들이 후기도 궁금해할 것 같아 2025년 5년차에 들어선 스픽러로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스픽 관련 지난 포스팅 참조하기 

• [배움_기타] - 스픽(SPEEK) 어플 4개월 후기 / 프리미엄 회원 후기/ 영어 공부 어플 추천
• [배움_기타] - 스픽(SPEEK) 어플 1년 6개월 찐 후기 / 프리미엄 회원 후기 / 꽤 괜찮은 영어 공부 어플
• [배움_기타] - 스픽(Speek) 내돈내산 찐 3년차 후기 / 추천하는 영어 공부 어플/ 말 많이 시키는 어플을 찾는다면 ? / 3년차 스픽 솔직 장단점
• [배움_기타] - 스픽 사용한지 4년차 / 내돈 내산 찐 후기 / 영어 스피킹 어플 추천 / 2만원 할인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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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스픽 5년차 들어선 사람의 찐 후기 / 스픽 할인 쿠폰  / 

영어공부 앱 추천 / 이제 AI 기능을 탑재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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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스픽을 4년 넘게 이용했는가? 

 

일단 내돈 내산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연간권 인증 부터. 

 

업무에 꼭 영어가 필요해서, 그것도 간접적으로 필요한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필요해서 다양한 영어 공부 수단을 알아보고 있었다. 4년전에 약 3가지 선택지를 고민했다. 

 

1. 영어 학원 : 

2. 원어민 화상 대화

3. 영어 앱

 

모두 일정 비용을 내야 하고 시간도 소비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나에게 맞는 것을 고민하니 출퇴근 시간에 영어 앱을 이용해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영어 앱을 찾고 있었다. 

 

그 당시에는 3일 체험 쿠폰? 같은게 있었는데 스픽 외에 2~3가지 앱들을 체험 하고 나서 고르게 된 영어 학습 앱이었다. 지금보다는 훨씬 작은 규모지만 4년전에도 이미 다른 앱들에 비해 컨텐츠도 풍부하고 스피킹을 많이 시키는 앱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영어 공부인데, 4년동안 영어가 많이 늘었냐? 하면 '반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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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프로필 화면 

2024년과 2025년 비교

스픽은 확실히 말을 많이 시키는 앱이고 이제 나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늘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위에서 반반이라고 답 한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나의 학습량이 적어서...

 

 

보통 못해도 1년에 1만 문장은 말했었는데 작년에 마침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영어로 회의 한다던 그것 !) 가 마무리 되는 바람에 마음이 놓여 2024년에는 영어공부를 소홀히 했다. 매년 하던 것의 거의 반밖에 못했으니 말이다. 

 

그래도 매일 매일 195일 연속 공부라는 기록은 세웠으니 아주 조금 만족한다. 올해는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불꽃 기록을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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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은 크게 홈 / 프리톡 / 저장 / 챌린지 / 프로필 화면으로 나뉜다. 하나씩 살펴 보자면 

 

홈 - 오늘의 수업 / 해당 코스의 커리큘럼

프리톡 - 다양한 토픽으로 대화 할 수 있음  /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ai와 대화 할 수 있음

저장 - 수업 중 어려웠거나 다시 보고 싶은 문장은 바로 저장할 수 있는데 여기서 볼 수 있고 해당 표현들을 복습 할 수 있음

챌린지 -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주는 다양한 챌린지 진행

프로필 - 그동안 수강한 코스, 총 학습 시간 등을 확인 할 수 있고 설정 메뉴에서 회사 제출용 수강증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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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업

 

 

초급 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한 코스마다 DAY 1 부터 시작해서 약 한달 (때로는 33일차 정도) 분량의 학습을 진행 한다. 

 

영어를 아예 하지 못하는 사람도 시작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참고로 왕초보 1탄의 경우 I AM / YOU ARE / HE IS...부터 시작하니 두려워 하지 말자

 

 

각 일차 마다 주제 유닛별로 오늘의 수업 - 그래머 - 보카 부스터 - 스피킹연습 - 롤플레이를 한다.

유닛의 첫날은 수업+스피킹+ 롤플레잉 / 다음날은 보카 부스터 +롤플레잉 이런식으로 조합이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게 컨텐츠가 짜여져 있다. 

 

처음 스픽을 시작할때에는 롤플레잉 부분이 '원어민과 말하기'로 되어 있어서 직접 화면으로 원어민과 마주보고 대화하는 느낌(실제로는 녹화된 영상)으로 진행했지만 AI를 도입하면서 내가 하는 말에 따라 AI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위 화면은 스픽 공식 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딱 이렇게 진행 된다고 보면 된다.

 

패턴 수업 (말하기) - 반복 수업 (말하기) - 실전 대화에 적용 (말하기)  

 

그러니까 이 앱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물론 철자는 다르지만) 계속 말해야 하는 앱이기 때문에 조용히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고 스피킹 실력을 늘리고 싶은 사람에게 꼭 맞는 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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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여전히 안드로이드와 IOS는 차이가 있음

 

 

또 스픽은 리뷰가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각 일차의 수업 마지막에도 리뷰를 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고 수업 중 어려운 문장은 바로 저장 해 한번에 복습 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현재 나는 안드로이드와 IOS기기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스픽을 이용하는 도중 이 두 기기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른 기능은 IOS와 안드로이드가 동일한데 리뷰탭은 여전히 다르다. (달라서 더 좋다)

IOS는 스마트 리뷰라서 저장된 문장 + 복습 코스가 더 하나 있다. 문장을 랜덤으로 보여주면서 말하게 하는건데 개인적으로 저장된 문장으로 학습하는 것 보다 이렇게 그동안 배운 랜덤 문장을 말하게 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리뷰 화면에서 리뷰시간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고 (1/10/15/20분) 또 모드 역시 선택(스피킹 / 리스닝 -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이용시 유용)할 수 있다. 또 그동안 배운 학습 대비 어느정도를 복습 했는지도 표시 할 수 있어서 리뷰용으로는 안드로이드보다 IOS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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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와 챌린지

 

리그는 새로 도입 되었는데 수업을 하면 일정 포인트를 받아서 각각의 티어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챌린지는 한달 간격으로 갱신이 되는데 챌린지 단계별로 경품이 있다. 뭐 아이패드, 스픽 이용권 등등이 있는데 나는 당첨된 적이 없으니 가볍게 넘어가도록 하겠다. 만약 경품을 받는다면 ! 이 부분을 자세히 ! 기록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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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스픽러가 말하는 스픽의 장단점

 

장점

•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되는 컨텐츠 
  예전에는 1년 수강권이면 여기 있는 컨텐츠 다 보겠다 싶었는데 이젠.. 어림도 없다. 
  
  
• 매일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한 코스 
  매 수업마다 이론 및 패턴 연습 - 반복 말하기 - 실전 대화 (말하기)로 구성 되어 있고 매 코스는 거의 30일 차시로 되어 있어서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 
  
  
• 의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요소(챌린지, 불꽃 기록부 등)
  유일하게 공부를 강제하는 요소. 불꽃을 꺼뜨리기 싫어서 스픽 앱에 영어 공부하러 접속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다. 
  
  
• AI기능 탑재로 나만의 상황을 설정하여 학습 가능
  대화 패턴에 한계가 없다. 내가 말하는대로 AI가 응답하고 대화를 진행해 간다.  '니가 무슨말 하는지 이해를 못했어'라고 (영어로) 말하면 친절하게 쉽게 설명해준다. CHAT GPT로 영어 공부를 해 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단점(아쉬운점)

• 업데이트가 너무 빨라 따라가기 벅차다
  이전에 있던 좋은 수업들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예전에 오디오 수업으로 '조동사 WOULD의 3가지 용법' 같은 문법 수업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다. 
  
  
  
• 나만 알고 싶은 앱이었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좀 낮설다. 작년부터 이효리씨, 밀라논나 등 너무 유명한사람들이 광고해서 내 마음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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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이용 가격  

 

기존에는 결제 모델이 프리미엄밖에 없었는데 오픈AI와 협업하면서부터 프리미엄 플러스 요금제가 생겼다. 

프리미엄 + AI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라고 하는데 프리미엄에서 제공되는 기본 AI언어 학습 지원도 충분한것 같다. (있는것도 지금은 다 못쓰고 있는 중) 

하지만 실시간 피드백과 개인화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는지는 좀 궁금하긴 하다. 내가 올해 열심히 스픽을 이용해서 '아 뭔가 더 필요해'라고 느껴진다면 내년에는 프리미엄 플러스를 한번 이용해 봐야지. 

 

 

적은 돈이 아니니 스픽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아 알뜰하게 이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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