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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_중국어/중국어 성어에 관련된 고사, 유의어, 반의어

马首是瞻- 다른사람을 따라 그대로 행동하다

by PROJECT-B 2017.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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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是瞻(mǎ shǒu shì zhān)


다른 사람을 따라 그대로 행동하다

장수의 말머리马首가 유일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관련 고사 출처
左传·襄公十四年》:“荀偃令曰:‘鸡鸣而驾,塞井夷灶,唯余马首是瞻。’”

本意是古代作战时,士兵要看着主将的马头决定行动的方向。现在用来比喻服从指挥或乐于追随。

<좌전·상공 십사년> " 순안이 명하여 이르기를 " 닭이 울면 전진하고 진을 치며 오직 장수의 말머리만 보아야 한다."

본 뜻은 고대 전투 시 사병은 사령관의 말머리를 보고 행동방안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는 지휘에 복종하거나 기꺼이 따른다는 비유로 쓰인다


春秋时期,秦国十分强大,常欺负那些弱小的诸侯国。引起了众诸侯国的强烈反感。公元前559年,晋悼公联合了其他诸侯国,组成联军去攻伐秦国。
指挥诸侯联军的是晋国的大将荀偃。
他原先估计,秦国得知诸侯联军来进攻,肯定会惊慌失措,战争很容易取胜。没想到联军内部各怀异志,并不齐心,士气也很低落,秦国得知这些情况,所以一点也不怕,根本就没有求和的表示。秦军还在泾河的上游放毒,毒死了不少联军的士兵。
看到这种情况,荀偃就想早点发动总攻,他向联军将领发布命令说:明天早上鸡一叫,我们就准备出发,各军都要拆掉土灶,填平水井,以便布阵。作战时,大家都看着我的马头来行动,我指向哪里,大家就奔向哪里。
荀偃手下的将领听了他的话,觉得他太专横了,很反感。有个将领说:晋国从来就没有下过这种命令。你要向西去打秦国,那你自己去吧,我的马头可要向东,回到我们晋国去。
其它诸候国的将领看到晋国的将领带兵回国,也纷纷撤回自己国家去了。全军登时不战自乱,荀偃眼看无法挽回,也只好狼狈地撤军了


춘추시대 진나라가 강성하였는데 항상 약고한 제후국을 얕보았는데 이것은 제후국의 강렬한 반감을 야기하였다. 기원전 559년 진(晋) 도공은 다른 제후국과 연합하여 진나라를 칠 연합군을 조성하였다. 연합군을 지휘하는 것은  진(晋)국의 대장 순안이였다. 

그는 먼저 진나라가 연합군이 자신을 치러 올것을 알면 분명 놀라고 당황스러워할 것이고 전쟁에서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연합군 내부에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걸 생각도 못했고  뜻이 모이지지 않아 사기가 매우 저하되어 있으며 진나라는 이 상황을 알고 있어 연합군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강화를 요정하지도 않으며 여전히 징허강 상류에 독을 풀었고 적지 않은 연합군이 독으로 죽었다. 

이 상황을 본 순안은 일찍 총공격을 명하였고 연합군의 장군들에게 명령하였다. "내일 아침 닭이 울면 우리는 출발 할 것이다. 각군은 모두 진을 치기 편하게 흙담을 허물어 우물을 메워라.  전투시 모두들 나의 말머리를 보고 행동하며 내가 어디를 가리키면 모두들 그리고 움직여라. " 

순안 휘하의 장군은 그 말을 듣고 그가 매우 독단적이라고 생각하여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어떤 장수는 "진(晋)나라의 장수는 이런 명령을 따른 적이 없습니다. 서쪽으로 가서 진나라를 치고 싶다면 직접 가서 하시지요. 제 말머리는 동쪽으로 가고 싶어하니 말을 돌려 진(晋)나라고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다른 제후국의 장수들은 진(晋)나라 장수가 병사들을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각기 제 나라로 돌아갔다. 전군이 바로 전쟁을 하지 않고 스스로 어지러워지니 순안이 돌이킬 방법이 없었고  군대를 철수 시킬 수 밖에 없었다. 



  1. 1.
  2. [성어] 패기와 줏대가 있고 떳떳이 살아감을 이르는 말. ↔[趋炎附势(qūyánfùshì), 阿谀奉承(ēyúfèngchéng)]
  • 비슷한 성어
     唯命是从 (시키면 시키는 대로 절대 복종한다)
亦步亦趋 (남이 걸으면 걷고 남이 뛰면 뛴다. 주관없이 다른 사람이 하는대로 따라 하다. 맹목적으로 남을 따르다)
  • 상반된 성어
     众叛亲离 (군중은 반대하고 가까운 사람은 떠나다. 인심을 얻지 못하고 고립에 직면하다)
分崩离析 (뿔뿔이 헤어지다. 산산이 흩어지다. 분열되다)


예문

他近一年半以来虽常依大帅之“马首是瞻”,然而他不是大帅部将,也不会屈居人下。

tā jìn yī nián bàn yǐ lái sūi cháng yī dà shuài zhī“ mǎ shǒu shì zhān”, rán ér tā bù shì dà shuài bù jiāng, yě bù hùi qū jū rén xià。

그는 비록 최근 반년동안 줄곧 총 지휘관의 의견에 기대어 따랐지만  총지휘관의 부하도 아니고 다른 사람 밑에서 참고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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